압구정 페어링6 런치 디너 차이 #이랜드 플래그쉽 뷔페 #페어링6 메뉴 예약 주차 영업시간 #압구정 강남 뷔페 맛집

 

 

 

#압구정 페어링6 런치 디너 차이

#이랜드 플래그쉽 뷔페

#페어링6 메뉴 예약 주차 영업시간

#압구정 강남 뷔페 맛집

 

 

 

압구정역 인근 극동스포츠센터 건물에
페어링6 뷔페가 생겨서 들렀어요.

 

여기가 원래 압구정 애슐리 퀸즈,

자연별곡이 있던 자리였는데
얼마전에 바뀌었더라고요~

 

 

 

 

페어링6 뷔페는 생소하실 텐데요.

 

이랜드 외식업체 6곳이 모인
스페셜 뷔페
라고 합니다.

 

자연별곡 / 애슐리 / 피자몰 / 로운 샤브샤브 / 수사
나머지 하나는 모르겠네요. ㅎㅎ

 

 

 

 

'국내 최초 플래그십 뷔페'라는 이름에 걸맞은
단체석을 비롯한 웅장한 규모의 좌석입니다.

 

뷔페를 온전히 즐기기 힘들 만큼
상당히 넓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사진에는 못 담았지만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의
애장품과 사인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압구정 페어링 6의 가격은
평일 런치 17,900원
평일 디너 24,900원
주말과 공휴일에는 27,900원
이라는
저렴한 가격의 뷔페입니다.

 

다른 동네에도 있나 찾아봤더니

아직은 압구정동밖에 없는 것 같아요.

 

 

 

 

페어링6 런치는
디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만큼
메뉴의 구성이 어떻게 달라질까
궁금해하실 텐데요.

 

페어링6 런치와 디너의 차이를 알아볼게요.

 

 

 

 

탭 비어(맥주피쳐) + 와인 이용시,
1인 3,000원 추가 비용으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점도 동일합니다.

 

테이블 전원이 추가해야 하고
아닐 경우, 잔당 3,000원에
이용해야 하는 점도 동일합니다.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딸기 라테 등의
카페 오더 메뉴들도

런치와 디너가 동일합니다.

 

 

 

 

피자몰의 피자.

메뉴 구성이 런치와 디너 거의 비슷합니다.

 

엄청난 규모에 비해서
먹질 것 없어서 깜놀하실텐데
그나마 제일 맛있었던 건 피자.

 

 

 

 

떡볶이, 튀김, 순대 등의 분식류 역시
런치와 디너의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연세 있으신 분들은
손가는 메뉴가 없다 말씀하실 정도지만
젊은 여성분들이 선호하는
분식 메뉴가 주를 이루고 있어요.

 

타겟층이 확실한 플레이스입니다.

 

 

 

 

기대했던 수사

 

회는 없었고 초밥 몇 종류가 있었는데
익힌 새우초밥, 날치알 초밥, 새송이 초밥,
김초밥, 유부초밥, 계란초밥등이 있었는데
디너와 주말에는 좀 더 보강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정통 일식 초밥이라기보다
캐주얼한 뷔페식 초밥이 주를 이뤄서
일식 쪽은 기대를 아예 접으시는 편이 좋아요.

 

일식에서 초밥만을 좋아하시는 분들만

부르는 코너.

 

 

 

 

단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희소식일 수도 있는데
초콜릿 퐁듀에 바게트나 빵류, 와플,
마시멜로 등을 찍어 먹을 수 있는 코너도 있었습니다.

 

 

 

 

디저트 부분은 단출하지만
그래도 꽤 충실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게
치크 케이크, 롤케이크 두 종류가 있었고
요거트와 토핑이 잘되어 있더라고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음료

에이드 4종류와
콜라, 사이다, 환타 등의 일반 탄산음료도

4~5종류는 되는 것 같았어요.

 

 

 

 

실망이 가득했던 것은
아이스크림 코너

 

갈 때마다 한두 가지씩을 맛봤었는데요.

 

초코 아이스크림을 제외하면
나머지 아이스크림들은 별맛이 없어서..
특히 망고 아이스크림은 너무 맛이없어서 ㅠㅠ

 

 

 

 

샤브샤브용 쇠고기
무한 리필
을 원할 경우,
1인당 3,000원 추가하는 방식도
런치와 디너가 동일합니다.

 

 

 

 

로운 샤브샤브의 육수.
맹탕 같은 육수지만 샤브샤브용이라~

 

어르신들은 그나마 샤브샤브 쪽 메뉴를
선호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많이 못 먹기 때문에
샤브샤브 소고기를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1인당 1개 제공되는 소고기 쿠폰
샤브샤브 코너에 가져다주면
소고기 한판과 바꿀 수 있습니다.
물론 한 젓가락이면 사라질 양입니다만..ㅎㅎ

 

 

 

 

간이 심심하기 때문에
샤브샤브 육수부터 끓여놓고
한 바퀴 도는 걸 추천해요.

 

로운 샤브샤브 코너에는
숙주와 얼갈이, 양파, 기타 채소들이 있는데
쌀국수 쪽이랑 중복되는 메뉴라..

 

왜 굳이 거의 흡사한 맛들을 배열했는지
아쉬운 부분입니다.

 

 

 


재밌는 메뉴는 바로 요 돈부리맘마.

 

고기와 계란지단, 부추, 김 등을
밥과 명란마요네즈에 비벼 먹는 방식.

 

뻔한 메뉴 구성 중에

그나마 가장 색다른 메뉴였던 것 같아요.

 

 

 

 

애슐리 샐러드 코너 역시도
샐러드용 채소를 좋아하는 분들은
실망할 수 있을 정도로 허접합니다. 

 

몇 종류 안되고..
선호하는 소스도 저마다 다를 테지만
이미 비벼져 있습니다.

 

 

 

 

인기가 높았던 코너는 역시 피자몰.

 

옥수수 피자, 페퍼로니 피자, 시카고 피자 등의
피자 종류가 4가지 정도 되는 것 같았고
맛도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앙크루트 수프는 참 맛있었어요.

 

 

 


애슐리 메뉴인 파스타 역시
로제, 토마토, 크림, 오일소스 정도로
3~4가지 정도이고 디너 역시 동일합니다.

 

 

 

 

결론,

 

페어링6 메뉴는
"런치와 디너, 별반 다르지 않다."
입니다.

 

디너에서 약간의 메뉴가 추가될 뿐,
런치에 식사하러 가시는 게

여러모로 이득 같네요.

 

 

 

 

압구정 페어링6 주소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152

 

보도 이용 시,
3호선 압구정역 5번 출구에서 내리면 가깝고

 

자가용 이용 시,
극동스포츠센터(압구정)라고 치면 편합니다.

 


  페어링6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런치 11시~17시
디너 17시~22시

 


  페어링6 가격
평일 런치: 17,900원 (추천)
평일 디너: 24,900원
주말/공휴일 27,900원

 

 

페어링6 주차
극동스포츠센터 지하에 주차 가능하고
발레파킹이 된다고 하는데 안될 때도 있습니다. 

 

 

페어링6 예약
네이버 예약 서비스
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141204?area=plt

 


일반적인 2만 원 정도의 뷔페와 비교했을 때
메뉴도 많은 편이고
훌륭한 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But,

이랜드 계열의 외식업체를 모두 모아놨다고
광고하는 가게 치고는 정말 먹잘 게 없습니다.

 

메뉴가 정말 없어요..

 

부모님 모시고 가면 욕먹기 좋아요.
10대, 20대, 30대 여성분들이
모임 하기에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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