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제오리 요리 #훈제오리냉채~♡ 아오리사과로 상큼하게! #훈제오리 겨자소스 레시피 #아오리사과 오리고기 요리

 

 

 

#훈제오리 요리

#훈제오리냉채~♡ 아오리사과로 상큼하게!

#훈제오리 겨자소스 레시피 #아오리사과 오리고기 요리

 

 

너무너무너무 더워서

찌개나 국은 못 해먹을 거 같고

오늘은 저녁식사로 훈제오리냉채를 준비해봤어요~

 

쉽고 간단해서 곰방 만들어요 ;-)

 

 

 

#훈제오리냉채 만들기

 

재료: 훈제오리고기, 양파, 청사과(아오리사과), 다진 마늘,
푸른 채소, 연겨자, 사과식초, 소금, 설탕

 

 

 

 

1) 훈제오리 굽기

 

롯데마트에서 산
요리하다 훈제오리 슬라이스입니다. 500g

 

500g 이면

2~3인분 정도 되는 양입니다.

 

 

 

 

오리고기는 기름이 많이 나와서

팬에 기름을 따로 두르지 않고

살짝 가열한 뒤
바로 오리를 올립니다~

 

구우면서 나오는 오리 기름은
키친타월에 찍어서 버리거나 따라냅니다.

 

 

 

 

훈제오리는

밑간이 어느 정도 되어있기 때문에
별도의 간을 하지 않았어요.

 

키친타월에 기름이 쪽 빼서 잠시 두세요.

 

 

 

 

2) 채소 준비

 

훈제오리 냉채에 들어갈 채소로
양파를 초이스~

 

강판을 이용해서

양파 하나를 썰어주었어요.

 

 

 

 

정수기 시원한 물이나 얼음 물에
15분 정도 담가둡니다.

 

중간에 물갈이 한번 해주시면
매운기도 빨리 빠지고 더 아삭아삭~!

 

 

 

 

보통 빨간 사과, 부사를 쓰지만
요즘 값이 저렴하고 청량한 맛이 있는
청사과인 아오리사과를 썼어요.

 

강판에 아오리사과 하나를 갈아줍니다.

 

 

 

 

3) 훈제오리냉채 겨자소스 만들기

 

강판에 간 아오리사과를
볼에 전량 담습니다.

 

곱게 갈지 않아도 돼요~
씹는 맛도 있거든요~ㅋㅋ

 

 

 

 

밥 수저 기준,
연겨자 1수저 반,
다진 마늘 깎아서 1수저,
소금 1/3 스푼,
사과식초 2스푼 듬뿍
넣어주었어요.

 

 

 

 

겨자소스를 섞어주세요~

 

사과의 당도에 따라서
설탕은 넣어도, 빼도 되는데

단맛이 모자라다면
+ 설탕 반 수저 정도
넣어주세요.

 

사과식초 역시 2수저 정도면 적당했지만
좀 더 새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양을 늘려주세요~

 

이렇게 만든 겨자소스 퓌레는
냉장고에 20~30분 정도 숙성
시킵니다.

 

 

 

 

푸른 채소를 넣고 싶어서
집에서 나뒹구는 상추와 깻잎을 준비했습니다.

 

오리고기는 부추나
베이비채소, 무순과도 궁합이 좋아서
집에 있는 푸른 채소

아무거나 넣으시면 될거 같아요.

 

 

 

 

4) 플레이팅

 

푸른 채소의 물기를 깔끔하게 털어
접시에 플레이팅
합니다.

 

 

 


찬물에 담가놓았던 양파를 탈탈 털어
사과 겨자소스에 비벼주시고

 

한 김 식은 오리고기 역시 넣어줍니다.

 

 

 

 

팍팍 무쳐무쳐~!

 

양파 + 사과겨자소스 + 오리고기
양념이 묻으면 시들시들해져서

푸른 채소는 함께 무치지 않아요~

 

 

 

 

푸른 채소 위에
양념된 오리고기를 얹어주면 끝!~

 

남은 양념 국물도 채소에
둥그렇게 둘러 부어줍니다.

 

 

 

 

시원하고 청량한 오리 냉채 완성! ;-)

 

훈제오리 요리 정말 간단하죠~?

 

 

요즘 냉채 족발에 꽂혀서

계속 시켜 먹었는데
족발에 딸려오는 사과 막국수
+ 냉채 족발 레시피를 착안해서 만든 요리입니다. ㅎㅎ

 

 

 

 

훈제오리에 기름기를 쪽 빼야
더욱 담백하게 즐길 수 있어요~♪

 

아오리사과의 상큼함이 그대로 느껴지고
겨자소스를 냉장고에 넣어놨던 터라
더욱 시원합니다~

 

 

 

 

잠 못 이루는 열대야

맥주 안주로 추천하고
집들이 음식으로 내도 손색없을 듯해요.

 

데커레이션으로
블랙 올리브 정도를 올려주면
더 예뻤을 거 같네요ㅎㅎ

 

 

 

 

느무느무 더워서 입맛이 없기 때문에
김 주먹밥과 함께 준비해봤어요~

 

이렇게 오늘 저녁도 땡치네요~ㅎㅎ

 

 

 

 

훈제오리 그냥 구워서
머스터드에 찍어 먹거나
부추 절임만 간단하게 해서 먹었었는데
이렇게 먹으니 넘넘 새롭고 맛있어요!~

 

레시피가 어렵지 않으니
훈제오리고기 요리 도즈언해보세요 ;)

 

 

훈제오리냉채 우리집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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