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 새우 수제비 만들기 #달큼 시원한 국물 얼큰수제비 레시피 새우손질법 새우탕 #마트수제비 숙주 느타리버섯 흰다리새우 요리

 

 

 

#얼큰 새우 수제비 만들기

#달큼 시원한 국물 얼큰수제비 레시피 새우손질법 새우탕

#마트수제비 숙주 느타리버섯 흰다리새우 요리

 

 

오늘은 새우와 숙주가 들어간
완전 색다른 수제비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얻어걸렸는데

맛있어서 계속해 먹는 듕~

 

 

 

#얼큰 새우 수제비 (with 숙주)

 

재료: 새우, 수제비, 양파, 대파, 버섯, 마늘, 고추,
고춧가루, 국간장, 참치액, 소금, 참기름, 식용유

 

 

 

 

1) 새우 손질법

 

마트에서 파는 흰다리 새우입니다.
한 개당 가격이 600원 정도였나? 했을 거예요.

 

3인분 기준, 15마리 넣었습니다.

 

 

 

 

새우 손질하는 방법
표시된 화살표에 있는 수염과 다리를

가위로 잘라내면 끝입니다.

 

특히 윗부분에 뾰족하고 딱딱한 곳을 잘라내야
입천장 안다치고 새우를 즐길 수 있죠~

 

 

 

 

등을 살짝 따서
실같은 똥을 제거할 수도 있지만
귀찮기 때문에 저는 패스합니다. ㅎㅎ

 

 

양파 반개를 썰고,
파의 흰 부분은 쫑쫑 썰고
초록색 부분은 길게 잘라둡니다.

 

 

 

 

2) 조리 과정 (향내기)

 

참기름 한 바퀴, 일반 식용 오일 반바퀴 정도
2:1 비율로 오일을 두르고

 

대파 뿌리 부분과 마늘 슬라이스
약불에 볶습니다.

 

 

 

 

은은한 파, 마늘 향이 올라오면
손질한 새우를 투척합니다.

 

약불로 진행해주세요~

 

 

 

 

나무주걱으로 뒤집어 가면서
새우를 빨갛게 익힙니다.

 

냄비가 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새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준비해둔 양파를 넣어줍니다.

 

저는 양파 반개를 넣었어요~

 

 

 

 

3) 조리 과정 (애벌 볶기)

 

양파에 숨이 살짝 죽으면
고춧가루 2스푼, 소금 반 수저를 넣어요.

 

 

 

 

물을 붓기 전,
고춧가루가 새우에 골고루 섞이도록 합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양념장을 숙성하지 않아도
고춧가루 풋내를 어느 정도 잡을 수 있고
불 맛도 살짝 낼 수 있습니다.

 

 

 

 

큰 머그컵 기준, 물 4컵을 잡았어요.

 

물이 많아 보이지만
수제비를 넣으면 반으로 줄어드는
마법
이 펼쳐지기 때문에
넉넉하게 물의 양을 잡습니다.

 

 

 

 

육수가 바글바글 끓으면
불을 작게 줄여주세요.

 

물 대신, 다시마 우린 물이나
멸치 육수를 써도 됩니다.

 

귀찮으니 패스 패스~ 물로만 해도 맛나니깐요~

 

 

 

 

4) 얼큰 수제비 양념하기

 

은근한 불로 5분 정도 끓인 뒤에는
길게 썬 대파 한뿌리와 고추 2개,
다진 마늘 한수 저
를 넣습니다.

 

 

 

 

버섯 수제비 비슷하게 끓이려고
느타리버섯 두 줌을 넣었어요.

 

 

별다른 간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근 간이 모자라는데요.

 

+ 국간장 한 국자(작은 국자 기준)와
참치액 두 수저
를 추가로 넣습니다.

 

 

 

 

5) 수제비 넣기

 

마트에서 파는 감자수제비입니다.
치대는 게 너무 귀찮아서(귀차니즘 대잔칰ㅋㅋ)
이렇게 시판용을 사 먹습니다.

 

쫄깃쫄깃 나름 맛나서

냉동실에 쟁여놓고 먹습니당 ㅎㅎ

 

 

 

 

수제비 양이 워낙 많아서
물이 살짝 모자라네요 ㅎㅎ

 

 

 

 

물을 한 컵 정도 더 넣어주고
수제비 넣고

바글바글 6~7분 정도 더 끓여주면
완성
인데요.

 

이때 간을 보고
간을 모자라면 소금으로만 살짝~
감칠맛이 부족하면 연두하세요?ㅎㅎ

 

 

 

 

버섯을 많이 넣으면
버섯에서 물이 나와서
수제비가 잡아먹는 물을 대신 보충할 수 있어요.

 

 

 

 

버섯만큼이나 숙주도
완전 사랑하기 때문에
마무리로 생숙주 투하합니다.

 

 

 

 

숙주는 생으로 먹어도 되기 때문에
1분 내에 마무리합니다.

 

완성!~

 

 

 

 

3인분 얼큰 새우 수제비입니다.

 

완전 푸짐하고 난리 났지만
저희는 많이 먹기 때문에
문제없지요 ㅋㅋ

 

 

 

 

올해 고춧가루가 매워서
사진 찍는데 코가 찡끗할 정도로
매운 향이 올라오네요ㅎㅎ

 

생리 전, 스트레스에는 매운 음식, 매운 국물이 최고~!

 

 

 

 

아삭아삭한 숙주가
쫄깃쫄깃한 수제비와 잘 어울립니다.

 

새우를 많이 넣었더니
국물이 시원하고 달큰하네요~

 

 

 

 

대접으로 옮겨 봤어요.

 

새우탕 수제비~!!
완전 x 완전 맛있어요.

 

새우탕을 끓이려다가 무가 없어서
수제비로 노선을 바꿨는데
무릎을 탁 치는 맛입니다.

 

 

 

 

새우, 숙주, 버섯, 수제비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넣었어."
해산물 버전이에요. 크~

 

욕심 많은 자에 수제비란!~

 

 

 

 

일반적으로 얼큰수제비는
고추장을 넣어 끓이는데
새우가 들어갔기 때문에
깔끔하게 고춧가루만 사용했습니다.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 않으니
저녁식사 메뉴로 픽해보시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매운 국물 요리인, 얼큰 수제비
(얼큰 새우 버섯 숙주 수제비?ㅋㅋ) 레시피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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