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쿡 대구매운탕 후기 #마켓컬리 탕 가성비 최악 #올쿡은 거릅니다

 

 

 

#올쿡 대구매운탕 후기

#마켓컬리 탕 가성비 최악 #올쿡은 거릅니다

 

 

 

#올쿡 대구매운탕

 

마켓컬리에 홀릭되었는데
역시 망하는 쇼핑도 있네요..

 

10개 중 7개 흥하면

3개는 망필인데
오늘은 대망에 대하여 포스팅ㅋㅋㅋ

 

 

 

 

직화가마솥
프리미엄 수제국
올쿡 대구매운탕

 

요새 제 포스팅은
마켓컬리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편리함에 빠져

살림을 놓고 있죠~ㅋㅋ

 

 

 

 

올쿡 대구 매운탕의 가격은
700g 당 한 팩에 8,900원으로
결코 저렴하지 않은 가격입니다.

 

but, 요새 대구를 비롯한
국거리 생선 종류가 너무 비싸기도 하고
여차여차하면 사 먹는 거랑 비슷하겠다 싶어서
장바구니에 담았지요~

 

 

 

 

대구는 미국산과 캐나다산.
멸치, 다시마, 건새우 등이 들어가고
콩나물, 무, 대파, 마니라, 마늘 등이 첨가되네요.

 

오뚜기 레토르트 식품처럼
끓는 물에 봉지째 가열하거나
냄비에 붓고 10분간 끓이는 방식.

 

 

 

 

700g 한 봉지 냄비에 부어봤어요.

 

중간보다 작은 토막의 대구가 들어있고
그보다도 작은 크기의 대구가 들어있습니다.

 

두 토막이지만

동태보다도
크기가 작아서 시무룩...

 

 

 

 

무 3개, 콩나물 열 가닥,
대파 1/3, 고추 2피스,
작은 대구 2피스,
그마저도 하나는 완전 미니 사이즈.

 

으아.. 거의 9,000원에 육박하는데
진심 너무 했다..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국물이 별로 없어서
바글바글 끓이기엔 무리가 있어서
끓고 나서 바로 약불로 조리.

 

조리시간 10분을 지켰어요.

 

 

 

 

둥둥 떠다니는 불순물을 제거해주고
그릇에 옮겨 담으려는데

 

양이 많은 사람에게는 1인분 정도이고
2인분은 안될 것 같고
1.5인분도 안될 것 같은 애매한 양입니다.

 

 

 

 

 

마켓컬리 펌,

사기에 가까운 이미지.

 

냄비가 파스타 그릇인가? 싶음ㅋㅋㅋㅋ

 

 

 

 

우리는 두 식구라
나눠 담긴 했는데
정말 별거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와중에

국물은 짱 시원한 거 있죠?ㅎㅎㅎ

 

 

 

 

국물은 시원하고 맛있는데

 

대구살.. 대구는 정말 형편없고
양이 너무 작고 허접해서
상에 내기 민망하더라고요...

 

 

 

 

대구 두 조각 중에
큰 놈이에요. 정말 작아요..

 

마켓컬리 비싼 편이라도
물건 괜찮다는 생각에 구입하곤 하는데
실망..

 

 

 

 

내용물이 너무 부실해서
2팩 이상 끓여야 하지만
그럼 가격이 대략 2만 원. 앜ㅋㅋㅋㅋ

 

그럴 바에는 그냥
대구탕 맛집에서 배달하거나
투 고 하는 편이 낫겠죠~

 

 

가성비 최악이기 때문에
절대 추천하고 싶지 않은.
마켓컬리 탕이었습니다.

 

앞으로 올쿡은 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