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피코크 짬뽕 초마짬뽕 후기 사먹을만 해요 ;) #이마트 피코크 추천 #홍대초마짬뽕

 

 

 

#이마트 피코크 짬뽕

#초마짬뽕 후기

#이마트 피코크 추천 #홍대초마짬뽕

 

 

레토르트 식품(반조리식품)을 별로 안 좋아해서

의도적으로 사 먹지 않다가
주변해서 너무들 극찬을 해서 사 먹어보게 되었어요.

 

 

이마트 피코크 홍대 초마짬뽕

피코크는 이마트 자체 브랜드입니다.

 

 

 

피코크 초마짬뽕 1240g
8,480 원
2인분.

 

 

 

 

짬뽕고수 홍대초마.

3대째 내려온 짬뽕 고수의 레시피로 만들었다는 설명.

"과연 줄 서서 먹을 만 하다"라고 극찬한 곳이라고 하네요.

 

홍대 초마에서 짬뽕을 먹어본 일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소스(국물)를 해동한 뒤 끓이고,

면은 별도로 해동 없이 끓는 물에 40초 삶아서

뜨거운 국물을 부어주면 끝.

 

조리법은 라면 끓이는 것만큼이나 쉽습니다.

 

 

 

 

초마짬뽕 속의 면,
수타식 중화면이라고 해요.

 

 

 

 

양이 엄~청 작네요.

2인분이 아니라 1인분인듯한 양...

다이어트 용인가?ㅋㅋㅋㅋ

 

양이 적은 여성분들이나 어린이가 먹으면 적당할 것 같은 양입니다.

 

 

 

 

면에 비해
국물 봉지는 꽤 든든합니다.
묵직.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냉장실에 하루정도 꺼내놓으니 많이 녹았어요.

 

 

 

 

끓는 물에 면을 퐁당.

 

까 보니까 진짜 더 작아서..
2개 깠는데 1인분이구나 싶더라고요ㅋㅋ

 

 

 

 

40초가 지나니 바로 풀어집니다.

 

주방용 타이머로 ㅎㅎㅎ
떡케이크 만들 때 쓰려고 샀는데 이 짓을 할 줄이야...;;

 

 

 

 

2인분 초마짬뽕의 국물과 건더기.
예상대로 꽤 넉넉합니다.

 

 

 

 

어른 주먹으로 한 움큼 정도의 건더기가 들어있는데요.

 

얇게 썬 오징어, 돼지고기와 새우, 
애호박, 양파, 당근, 양배추 등이 들어있네요.

 

 

 

 

면을 건져 올리고 찬물에 헹궜는데

전분기가 별로 없어서
굳이 안 그러셔도 될 거 같네요.

 

 

 

 

바글바글 끓고 있는 국물에 면 투하하고
다시 한번 끓어오를 때 불을 껐습니다.

 

별도로 물 조절을 할 필요 없으니 정말 편리하긴 하네요.

 

 

 

 

준비하고 상에 내는데
똭 5분 걸렸습니다.

 

그럴싸한 짬뽕의 비주얼.

 

 

 

 

끓일 때 맛있는 냄새가 안 나고
살짝 희어멀건 해서
과연 맛있을지 의문이 들었는데요.

 

실제로 먹어보니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건더기도 나름 실하고

국물 맛도 생각보다 순해서

재료를 일일이 사고, 손질하고, 끓이는 과정을 떠올리니

8천 원대 중반이라는 가격이 결코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물론 재료 하나하나 사서 짬뽕을 끓이면

양이 훨씬 많겠지만

비용은 진짜 무시 못하거든요.

 

집에서 짬뽕 한 그릇 끓여 먹으려면

대략 2만 원 +@정도 가계비 지출해야 답이 나오는데
이래서 주부들이 피코크 피코크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면발도 나름 괜찮았고요.
양이 너무 작은 게 문제지만... ㅠㅠ
잘 드시는 분에 경우에는 2인분 면을 드셔야 할듯.ㅎㅎ

 

 

 

 

불 맛이 느껴지는 국물 맛은 아니었지만

동네 짬뽕집에서 시켜 먹는 듯한

순한 짬뽕 맛이더라고요.

 

매운 거 못 먹는데도 제가 안 맵다고 생각이 들 정도니

매운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살짝 실망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결론, 사 먹을만하다!
이마트 피코크 초마짬뽕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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