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맛집 갈릴리농원 #밥 싸가는 장어양식장 #가족나들이 장소 추천 장어구이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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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가족 모두와 함께
파주 장어 양식장 갈릴리 농원 다녀왔어요 ♪

 

 

 

서울 장충동 출발 기준,

강변북로~자유로를 타고 임진강의 철책선 따라 2시간 남짓 달리면

우리나라 최북단 통일전망대와 무척 가까워요. 

 

 

 

 

갈릴리 농원 본관인데요.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커요.

 

신관도 있다는.

 

주말이라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네요.

 

 

 

 

이렇게 쌀이나 곡식도 팔고 있어서

한 봉지씩 샀어요ㅎㅎ

 

 

 

 

여기는 갈릴리 농원 본관의 일부,

사진보다 4배 정도 더 크다고 보시면 돼요.

 

 

 

 

너무 추워서 와이프가 숯불에 손을 굽고 있는ㅋ

 

갈릴리 농원의 장점은

장어만 사고,

밥이나 김치, 반찬은 집에서 들고 올 수 있다는 거예요.

 

 

 

 

장어 1kg당 58,000원.

 

네 식구가 가서 2~3kg 정도 먹으면 완전 배불리 먹을 수 있어요.

 

 

 

 

민물 장어는 워낙 비싸서

웬만해서 장어로 배 채우기 힘들잖아요.

 

갈릴리 농원에서는 장어로 배 채울 수 있어요!!ㅋㅋ

 

 

 

 

장어 양식장에서 바로잡아서 주니까

싱싱하기도 하고  

크기도 완전 크고 실한~

 

 

 

 

채소는 갈릴리 농원 거고

김치랑 밥은 집에서 싸왔답니다 ;)

 

노릇노릇 넘나 맛있어 보이쥬?

 

 

 

 

민물장어는 역시 숯불에서 구워야

제맛! 크~

 

 

 

 

요로케 커브형으로 익으면

먹어도 되는 타이밍 ;)

 

기름이 뚝뚝 빠져서

숯에 닿으면서 요란하게 익었어요. ㅎㅎ

 

 

 

 

데리야끼 소스에 찍어서 장어 한 점.

 

살살 녹아요!! >ㅅ<

 

 

 

 

장어는 생강과 같이 먹어야

효능도 높아지고

맛도 좋아지는데요.

 

장어의 느끼한 맛을 딱 잡아준다랄까요?

 

 

 

 

 

요로케 한점.

입으로 골인~~~~!!!

 

생강이 너무 좋아서

계속 먹었더니 나올 때 입에서 생강 냄새 작렬ㅋㅋㅋ

 

 

 

 

갈릴리 농원의 대기석이에요.

 

규모가 워낙 커서

손님 다 받을 수 있을 거 같은데

대기석까지 준비되어 있더라는 ;)

 

날이 추워서 커피 한잔하고 집에 갈 차비했어요.

 

 

 

 

갈릴리 농원은

온 가족 함께 외식하기 정말 딱 좋은 곳 같아요.

 

어디 가서 밥을 먹어도

이 정도 돈은 쓰잖아요,

 

가족과 오랜만에 드라이브도 하고

정말 가족나들이에 좋은 코스인 거 같아요.

 

 

 

 

갈릴리 농원 뒤편에는

정원 카페랑 갤러리도 있어서

 

아이들 뛰어놀기 너무 좋은 곳이더라고요.

 

 

 

 

이렇게 인공폭포도 만들어 놓고.

 

사진찍기에도 딱이에요 ^^

 

 

 

 

갈릴리 농원은 거의 테마파크 같은 느낌도 받았어요.

 

과일이나 농산물도 팔고

장어는 포장하면 1kg당 42,000원이에요.

 

무소독 무항생제 한약제를 먹여키운 신천장어라고 해요.

 

 

너무 맛있게 잘 먹고 돌아왔답니당ㅎㅎ 흐흣~

다음에 또 가고 싶어요.

 

 

 

 

갈릴리농원

경기 파주시 탄현면 방촌로 1196

031-942-8400

 

평일 11:00 - 22:00
주말 10:30 - 22:00

 

단체석, 주차, 포장, 무선 인터넷, 유아시설 다 있고

밥이랑 김치만 싸서 가시면 돼요.

그것도 귀찮으면 시켜 먹으면 된다는 ;)

 

 

대중교통으로는 갈릴리 농원에 가기는 좀 힘든데요.

경의선 문산역까지 간 다음에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 요금이 6천 원 정도 나온다고 하네요.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