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동 코너스테이크 #백종원의 골목식당 충무로 함박스테이크 영업시간 주차 #충무로 골목식당 맛집

 

 

 

#필동 코너스테이크

#백종원의 골목식당 충무로 함박스테이크 영업시간 주차

#충무로 골목식당 맛집

 

 

 

#필동 코너스테이크

 

필동에 있지만

늘 줄 서있어서
정작 필동 주민은 가지 못했던
코너스테이크 집을 드디어 가봤습니다.

 

 

 

 

11시 오픈인데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드는 진풍경이
정말 낯설게만 느껴지더라고요.

 

동네 장사 안된다고 다들 난리인데
백종원의 골목식당 파워가 새삼 느껴졌습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7회 함박스테이크 편)

 

역시 자영업느님 백종원아저씨.

 

 

 

 

오늘도 못 먹겠구나 싶어서
오픈 땡! 하고 갔는데
자칫하면 기다릴 뻔한 아찔한 상황. ㅋㅋㅋ

 

20대로 보이는

젊은 손님들이 많았고
막상 들어가 보니

정말 협소한 공간이었습니다.

 

 

 

 

코너스테이크 메뉴는
단출합니다.

 

클래식 함박 / 투움바 함박 / 까르보 함박
이렇게 3가지 함박스테이크 메뉴에
그린 샐러드 사이드 메뉴 하나 있습니다.

 

여기에 파스타면 / 소시지 / 계란을
추가
해서 먹을 수 있게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테라스와 연결되는 자리에 앉았어요.

 

숟가락, 머리끈, 밥이 필요하면
불러달라고 되어 있네요.

물컵은 종이컵.

 

종이컵, 머리끈 주는 거
요새 생긴 가게들의 트렌드인가 봅니다.

 

 

 

 

코너스테이크의
투움바 함박스테이크입니다.

 

생크림과 페퍼론치노가 섞인
소스라고 알고 있지만 고추는 보이지 않고
예상과 같이 매운맛이

아주 살짝 느껴질 정도입니다.

 

느끼함만 잡았다 수준?

 

 

 

 

왼쪽은 스테이크, 오른쪽은 밥.
새우는 3개 정도 올라가 있습니다.

추가로 시킨 소시지.

 

쟌슨빌 소시지처럼 자극적인 맛이 아닌
일반적인 프랑크 소시지 맛이네요.

 

 

 

 

빵도 느낌 없이 맹숭맹숭,
소시지도 맹숭맹숭...


제입맛에는

전반적으로 간이 싱거운 편인데
소스가 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코너스테이크의
클래식 함박스테이크

 

추억의 함박스테이크와 흡사한 비주얼이지만
소스가 듬뿍 올라가 있습니다.

 

계란 후라이도 예쁘게 뙇!

 

 

 

 

투움바 함박처럼
전반적으로 소스가 묽고 맹숭맹숭한 맛.

 

막~ 맛없다! 하기에는 괜찮고
막~ 맛있다! 하기에는 상당히 별로인
정말 희한한 기분이 들었습니다.ㅋㅋㅋ

 

 

 

 

클래식은 함박스테이크 아래에
밥이 깔려있습니다.

 

낯설지만 음식이 풍성해 보이기도 하고
허기도 채워줄 괜찮은 아이디어라는 생각도 드네요.

 

 

 

 

모두가 떠올리는 햄버그스테이크
딱 그 맛에서 1도 벗어나지 않아요.

 

굳이 줄 서서(저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먹을 필요 있나 싶을 정도입니다.

 

하기야, 옛날 경양식집도
별거 있었나 싶기도 해요.

 

오히려 추억의 맛을
기억하고 오는 손님들도 있을 테고
어린 학생들에게는 신선한 맛일 수도 있으니깐요.

 

 

 

 

바빠서 불친절한 건 그렇다 치고(백 번 이해해도)
거미줄 잔뜩 낀 테라스에 앉아서
불편하게 밥 먹으려니까
좀 그랬어요.

 

 

일부러 찾은 것이 아니라
그냥 눈에 보여요 ㅋㅋㅋㅋㅋ

 

이쪽 동네가 남산이 있어서 그런지
좀 습하긴 해서

거미나 이런 게 많긴 해요. ㅋㅋ

 

 

 

 

월요일 휴무라고 적혀있는데
어? 저 월요일에 다녀왔어요.

 

열었어요..

확실한데, 미리 전화해보고
방문하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월요일 휴무였는데
매일 여는 걸로

최근 바뀐 거 같아요.)

 

 

 

 

필동 코너스테이크
서울 중구 퇴계로 218-16

 

충무로역 1번 출구로 나와서
호텔 도마가 있는 골목(필동 올라가는 길)
테라스가 있는 떡볶이 가게가 있어요.

 

떡볶이 가게 왼쪽 좁은 골목으로
30m 정도 올라가면
코너스테이크가 바로 보여요.

 


코너스테이크 영업시간

 

매일 11:00 - 20:30
브레이크 14시 30분~16시 30분

 

 

주차
안돼요.

 

주차하려면
주변에 유료주차장 이용해야 되는데
골목에서 좀 더 올라와서
필동면옥 주차장에 대거나
대한극장 주차장 이용하면 좋을 거 같네요.

 

물론 주차비는 비싸지요~

 

 

**

요즘 말하는 인싸의
인스타그램용 음식이에요.

 

가까우면 추억으로 한두 번은 먹을 수 있지만
굳이 멀리서 찾아와서 드시면
실망할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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