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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리움 루꼴라 피자가 예술;) 이태원 피자 녹사평역 맛집 #경리단길 녹사평 혼밥 맛집

sIXsENsE 2018. 2. 8. 20:01

 

 

 

#피자리움 루꼴라 피자가 예술;)

#이태원 피자 녹사평역 맛집 #경리단길 녹사평 혼밥 맛집

 

 

이태원에는 유명 피자집이 몇 군데 있는데
그중에서도 세 손가락 안에 꼽는 피자 맛집.

 

 

경리단 길 올라가는 초입에 자리한
피자리움을 소개할까 합니다.

 

다닌 지 벌써 10년이 넘었으니까
오픈한지 꽤 오래된 집이에요.

 

 

 

 

예전엔 녹사평역 근처가
이태원역 인근에 비해 한산했는데

 

경리단길, 녹사평 주변이 핫플레이스가 되면서

사람들로 많이 붐비네요.

 

 

 

 

피자리움은 작은 내부. 오픈 키친입니다.

 

예전에는 외국인들이 많이 일했는데
지금은 꼭 그렇지만은 않더라고요.

 

 

 

 

메뉴판이 깨알글씨라.

 

피자리움에서 가장 유명한건

루꼴라 랜치 피자 6,900원

 

앤초비, 비프 파스트라미(소금에 절인 가공육 소고기) 6,900원
페퍼로니, 양송이, 마르게리타, 로제쉬림프 등의 피자 종류가 있고
5,900원 정도의 가격입니다.

 

 

 

 

이 집 피자는 꼭 닥터 페퍼와 먹어보길.

 

역사 속으로 사라질 뻔한
인기 없는 음료이지만
이 집 피자와 아주 잘 어울린답니다. 1,800원.

 

보통은 300cc 2,000원짜리 생맥주와 즐기지만
운전을 해야하기 때문에 ^^;

 

 

 

 

오래전부터 걸려 있던 액자이지만 
최신 트랜드에 어긋나지 않는 소박한 인테리어.

 

피자리움 테이블은 고작 6개 정도로
규모가 작은 이태원 피자집입니다.

 

 

 

 

일단 두 팩을 포장했고요,

 

루꼴라가 시들지 않게 이렇게 따로 포장해줍니다.
헤헤 ;)

 

 

 

 

운동 마치고 부모님께 가져가기로.

 

은은한 갈릭향 베이스라
느끼한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부모님도
좋아하십니다.

 

 

 

 

루꼴라 랜치와 비프 파스트라미.

 

평소 피자리움의 머쉬룸과 애그플랜트를 좋아하지만
오늘은 고기를 좋아하는 짝꿍 때문에
루꼴라(내꼬)와 비프 파스트라미(짝꿍꼬). ㅎㅎ

 

 

 

 

이렇게 식빵 크기, 두 피스가 6,900원입니다.

 

예전보다 천 원 정도 더 오른것 같지만
물가상승률 대비 여전히 착한 가격이지요~

 

 

 

 

비프 파스트라미라곤 하지만
훈제 비프 향보다
부드러운 크림소스와 갈릭향이 주를 이룹니다.

 

향이나 맛은 엄청나게 해비한 데
희한하게도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편.

 

 

 

 

루꼴라, 토마토 모두 신선합니다.

 

포크를 주지만 우리에게는 필요없는ㅋㅋ
피자는 손으로 먹어야 제맛이지요.

 

 

 

 

독특한 점은 바로 도우인데
일반적인 피자도우가 아니라
약간 냄새 없는 술빵이랄까요?

 

술빵에서 나는 발효향 대신
꿀과 갈릭향이 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촉촉합니다 ;)

 

 

 

 

피자리움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216

 

녹사평역에서 3호터널 방향.
큰 도로변에 있어서 바로 보입니다.

 


전화
02-312-7580

 


피자리움 영업시간 
월요일 휴무,
평일 11:00 - 22:00
주말 11:00 - 22:00

 

오후 10시까지 영업이지만
재료 떨어지면 좀 더 일찍 닫을 때도 있는 것 같아요.
못 미더운 네이버 정보. ;(

 

 


예약과 포장이 가능합니다.

 

경리단길 데이트 장소로도 좋지만,

혼자가서 혼술해도 이상하지 않은 가게이기 때문에
혼밥족들에게 추천하는 피자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