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버거 만드는법 #알록달록 레인보우 참치김치밥버거 만들기 #밥버거 재료 피크닉 소풍도시락 메뉴

 

 

 

#밥버거 만드는법

#알록달록 레인보우 참치김치밥버거 만들기

#밥버거 재료

 

 

지난번에 남은 밥으로
귀여운 치즈 누룽지를 만들어 봐서
비슷하게 진행하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http://ohbba.tistory.com/30

 

 

 

#참치김치 밥버거 레시피

 

재료: 밥, 조미김, 모짜렐라 치즈, 슬라이스 치즈,
계란, 치즈, 깻잎, 참치 캔, 마요네즈,
볶은 깨, 부추, 김치, 들기름, 소금, 설탕

 

 

 

 

밥버거용 밥 준비

3인분 분량.

 

밥 두 공기 반
+ 조미김 10장짜리 2통
+ 모짜렐라 치즈 반 공기
+ 소금 반 티스푼(조미김이 짜면 제외)

 

 

1) 밥이 뜨겁거나 따뜻할 때
위의 재료를 한데 섞어 준비해 놓습니다.

 

온도가 있을 때 섞어두어야
치즈가 밥 온도에 스르르 녹아서 찰기가 생겨요.

 

섞은 후에는

다시 데울 필요 없이 랩을 덮어둡니다.

 

기름은 조미김에 들어있어서 pass,
소금도 김에 들어서 pass.

 

 

 

 

2) 기름 뺀 참치 캔 150g짜리 한 통에
마요네즈 두 수저,
볶은 깨를 넣어 섞어 줍니다.

 

참치를 뻑뻑하게 비벼 놓은 것보다
마요네즈가 많이 들어가서

촉촉한 게 나은 거 같아요.

 

 

 

 

3) 계란 4알을 풀어서
자른 부추와 섞어 부쳐요.

 

 

 

 

팬을 데운 다음, 재료 투하.

 

약불로 줄여서

인내심으로 익히고,
뒤집개로 들었을 때

반 이상 들리면 뒤집어 줄 타이밍.

 

 

 

 

이렇게 밥버거에 들어갈
계란지단까지 준비되었습니다.

 

 

 

 

4) 김치 1/4포기에 들기름 세 수저,
설탕 반 수저를 넣고

 

중불에 달달~ 볶아 준비하면
밥버거 재료 준비는 끝~!

 

 

이제 싸볼까요?

 

 

 

 

부추 넣은 계란 지단,
들기름에 볶은 달달한 김치,
마요네즈에 버무린 참치,
깻잎과 슬라이스 치즈.

 

바닥과 뚜껑이 될 밥 믹스는
재료 준비할 동안 굳지 않게 저렇게 덮어둡니다.

 

 

 

 

각 잡을만한 게 마땅치 않아서
락앤락에서 나온
작은 플라스틱 반찬 용기를 써서 눌렀어요.

 

강제 사각 버거 당첨~!

ㅋㅋㅋ

 

 

 

 

꾹꾹 눌러주니까
떡밥이 아닌데도
모짜렐라 치즈 덕분인지 이쁘게 쫙 붙었어요ㅎㅎ

 

 

 

 

밥버거의 밥 바닥 위에
치즈 한 장을 얹고

 

 

 

 

계란지단 올리고~

 

 

 

 

향이 퍼지도록
깻잎 탁탁 쳐서 올리고~

 

 

 

 

참치 버무리를 똭~!

 

 

 

 

그 위에 마지막으로
느끼함을 잡아줄 볶은 김치를 올립니다.

 

 

 

 

밥버거 뚜껑을 덮어줍니다.

 

 

 

 

완성~!
밥버거 이런 거 맞죠?ㅋㅋㅋㅋ

 

순전 호기심으로 만들어 본 밥버거.

 

사실, 촌스럽게

밥버거를 한 번도 먹어본 적 없어서
머릿속으로 상상한 데로 만들어봤어요.;;;

 

 

 

 

유산지나 종이호일로 요래 감싸면
들고 다님서도 먹을 수 있겠어요.

 

 

 

 

앙-

 

밥이 하도 찰져서
부서져서 흘러내리진 않는데 너무 크네요ㅋㅋㅋ

 

욕심 과다...

 

 

 

 

밥버거를 나이프로 썰어서
조금씩 먹었어요.

 

층층이 너무 예뻐서 무지개 같음. ^^

 

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넣었어.ver

 

 

 

 

레인보우 밥버거.

 

재료 준비 살짝 귀찮은 감이 있지만
집에 있는 재료로 충분히 만들 수 있는 범위.

 

맛은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그대로입니다 ;)

 

 

 

 

바닥에 이렇게 랩을 깔고,
버거를 올려 포장~

 

 

 

 

따뜻한 봄철 피크닉 갈 때,
봄소풍 도시락 메뉴로 넘나 좋을 거 같아요.

 

하나만 먹어도 엄청 배부른~

 

이렇게 사뒀다가 냉장고에 넣어놓고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어도 괜찮을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