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샌드위치 오니기라즈 만들기 #내멋대로 간지도시락 #김주먹밥 밥버거 만드는법 #봄소풍 피크닉 도시락

 

 

 

#밥샌드위치 오니기라즈 만들기

#내멋대로 간지도시락

#김주먹밥 밥버거 만드는법 #봄소풍 피크닉 도시락

 

 

오늘은 오니기리와 흡사한, 
일본식 김밥? 밥샌드위치?
김 주먹밥 오니기라즈를 만들어보겠습니다.

 

김밥보다 각 잡기 쉽고
간지 철철~

 

 

 

먹고 싶은 재료 다 때려놓고 만드는
내 멋대로 오니기라즈!

 

#김밥용 김, 밥, 참기름, 마요네즈, 참치, 후추, 검은깨,
볶은 김치, 스팸, 계란지단, 치즈 등

 

 

 

 

1) 오니기라즈 재료 준비

 

참치 캔 100g 2통을 따서
기름을 쫙 뺐어요.

 

 

 

 

기름 뺀 참치에
마요네즈 두 바퀴 듬뿍 넣고,
후추와 검은깨를 넣고 비벼놔요.

 

깨를 넣으면
알처럼 톡톡 터지는 게

더 맛있더라는~ ^^

 

 

 

 

계란 4~5개를 풀어서
약불에서 두꺼운 지단을 부쳐둡니다.

 

김밥 만드는 과정과

거의 흡사하쥬?

 

 

 

 

볶은 김치도 준비.

 

배추김치 꺼내기 귀찮아서
총각김치 잘게 썰어서
설탕 반 스푼 넣고 들기름에 달달 볶았습니다.

 

 

 

 

계란 구웠던 팬에
기름 없이 스팸 기다랗게 구워놓고요~

 

 

 

 

고슬고슬 밥을 지어서
참기름 한 바퀴 반을 돌리고 섞어요.

 

우리집은 꼬들꼬들 귀리밥. ;)

 

 

 

 

김밥용 김 준비.

 

파래김이나 조미김은 찢어지니
꼭~ 김밥용 김을 사용합니다.

 

 

 

 

암 레뒤.

 

늙어서 눈치 침침한 줄 알았는데
불을 안켰네요ㅋㅋㅋㅋ

 

 

 

 

2) 오니기라즈 만들기

 

불을 켜고 광명을 찾고 시작해봅니다.

 

밥샌드위치 만들기 고고씽~

 

 

 

 

김의 까슬까슬한 면이 안쪽으로 오게
마름모꼴로 김을 깔고,

 

그 위에 밥을 얹어요.

 

 

 

 

치즈 안착.

 

밥이 너무 뜨거우면

김이 겁니 오글오글해지니까
살짝 뜨실 때 싸야 되나 봅니다~

 

 

 

 

계란지단 올려주었고요~

 

 

 

 

양상추.

 

채소 따위를 하나 넣고 싶은데
마땅한 게 없어서 양상추를 넣었습니다.

 

채소는

키친타월로 물기 한번 빨고 올리시고요~

 

 

 

 

스팸 순.

계란&스팸 오니기라즈입니다.

 

 

 

 

그 위에 다시 밥.
밥은 맨 아래, 맨 위에 올려서
접착제로 씁니다.

 

밥샌드위치 모양이 똭~!

 

 

 

 

접착.

 

첫 타에 사진 찍어서
그지같이 보이지만
한 세 개쯤 만들다 보면 스킬이 늡니다~

 

곰손도 예쁘게 만들 수 있는 게
바로 오니기라즈~! ;-)

 

 

 

 

사진상에는 각져 있지만
종이상자 포장할 때처럼 
모서리를 접어주면 더 편하더라는~

 

역시, 한 세 번 해보면 답 나옵니다!~

 

 

 

 

랩을 뜯어서
결과물을 돌돌 말아
각 잡아 주고 방치.

 

요로케 말아놓고

여러 개를 만들어 주었어요.

 

 

 

 

밥-치즈-계란 순은 같고,
볶은 김치

 

 

 

 

그 위에 양상추 - 참치 순.

 

그냥 마구잡이로 때려 넣은 것이 아닙니다~

 

나름 과학에 근거를 둔

빌드라는 거~ㅋㅋㅋ

 

 

 

 

새벽 동도 트기 전에 칼을 벅벅 갈고,
똭!

 

역시 랩을 감아 놓으니

근사하게 썰립니다.

예상보다 잘 썰림ㅋ 오~

 

 

 

 

우리 집은 초딩이

만만세 부를 속 재료입니다.

 

재료는 냉장고 파먹기로
원하는 재료 때려 넣으심 될 거 같네요ㅋㅋ

 

 

 

 

참치김치 & 스팸계란 밥샌드위치

 

막상 도시락에 넣으려니
각이 안 나와서
방토를 쑤셔 넣어 봅니다. ㅋㅋㅋ

 

곰손인 저보다 금손님들이 만들면
좀 더 멋진 봄소풍 피크닉 도시락을

만들 수 있을 거 같아요~

 

 

지금까지!!~

밥샌드위치 오니기라즈 만드는 방법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