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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이고 전투적인 집밥/집밥#브런치#면

버미셀리 샐러드 #이국적인 다이어트 요리 타이 누들샐러드 #쌀국수 새우 요리 #집들이요리

by sIXsENsE 2018. 4. 17.

 

 

 

#버미셀리 샐러드

#이국적인 다이어트 요리 타이 누들샐러드

#쌀국수 새우 요리 #집들이요리

 

 

오랜만에 고기 식단에서 벗어나
풀때기를 섭취하기 위해 만들어 본
채식다이어트 식단

 

 

버미셀리 샐러드

 

재료: 타이누들(버미셀리), 새우, 자투리 채소(깻잎, 파프리카, 양파, 적채, 오이),
스위트 칠리소스, 피쉬소스or까나리액젓, 양조간장, 레몬즙, 설탕

 

 

 

 

타이 누들 버미셀리입니다.

 

버미셀리는 가느다란 쌀국수를 말하는 데
소면보다 가늘어서
보통 샐러드나 월남쌈 속 재료로 활용합니다.

 

가격도 저렴, 양념도 잘 감겨요 ^^

 

 

 

 

1) 버미셀리 샐러드 재료 준비

 

냉동실 한가득 칵테일 새우.
한 끼씩 소포장해놓았어요. 꺼내 써야쥬~

 

오동통한 새우는 필수입니다 ;)

 

 

 

 

냉동이라 찬물에 해동합니다.
10분이면 다 녹아요.

 

 

 

 

버미셀리는 보통 20분에서 30분 정도 불려야 하는데
채소 재료를 준비할 동안
찬물에 담가놓으면 돼요~

 

 

 

 

양파를 얇게 채 썰어 찬물에 담가서
매운기를 빼두고~

 

작은 양파 반 개.

 

 

 

 

냉장고에서 남아도는 채소를 꺼냈어요.

 

고수는 구할 수도 없고
좋아하지도 않으니 깻잎으로 대체했고,
파프리카 두 가지 색, 적채를 얇게 채 썰어 놓았어요.

깻잎 5장, 적채 2장, 파프리카 1/3개씩.

 

 

 

 

오이를 빼먹을 뻔.

 

다다기오이(백오이)를 썼지만
취청오이(청오이)도 가능해요. 1/3개.

 

 

 

 

2) 버미셀리 소스 만들기

 

양조간장 1 수저, 설탕 깎아서 1 수저, 피시소스 2 수저,
스위트 칠리소스 6 수저에
냉수 4 수저.
+ 레몬즙 한 수저 정도.

 

 

피시소스가 없으면
까나리 액젓으로 대체 가능해요.

 

멸치 액젓은 까나리보다 좀 더 짠데
멸치 액젓일 때는 1.5, 까나리일 때는 동률입니다.

 

 

 

 

3) 버미셀리 샐러드 마무리

 

큰 접시에 채소들을 플레이팅 해놓고.
담가둔 양파는 반을 남겨요.

 

자,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나가네요~!

 

 

 

 

30분 동안 찬물에 담가놓았던 버미셀리 쌀국수를
끓는 물에 30초간 데치면 면은 완성입니다.

 

참 쉽쥬?

 

 

 

 

새우도 데칩니다.

 

속살이 빨갛게 익으면 끝나지만
자숙 새우일 때는 참 애매한데,
대충 한 3분 데치면 익어요.

 

다시 물 끓이기 귀찮아서
면 넣다 뺀 물을 그대로 사용했어요ㅎㅎ

 

 

 

 

면과 새우 모두 찬물에 패팅하고~

물기를 쪽 빼요~

 

 

 

 

반 남긴 매운기 뺀 양파를 넣고
소스와 버물버물~

 

희끄무레해서
간을 의심하게 되지만
확실히 간이 감겼고, 적당하다는 거~

 

한 젓가락 먹어보면 알지요♪

 

 

 

 

4) 플레이팅

 

중앙에 면을 올리고,
그 위에 데친 새우를 빼곡하게 얹어요.

 

 

 

 

끝났습니당~ (짝짝짝)

 

알록달록 예쁘지요?

 

 

 

 

우월한 비쥬얼 덕분에
집들이 음식, 요리로도 딱입니다 ;)

 

 

 

 

먹기 직전에
나머지 반 남긴 샐러드 소스를
채소에 둥글게 끼얹어주면 완성 ;)

 

 

 

 

맛은?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하는데 도움 되고
새콤달콤 감칠맛이 풍부해서
자꾸 손이 가는 맛!

 

핫타이(매운)를 만들고 싶다면
스위트 칠리소스(달콤한)와
스리라차 칠리소스(매운)를 섞어 쓰면 됩니다.

 


타이 누들샐러드 새우 버미셀리 레시피였습니다 ;-)